요즘 들어 회사에서 상복이 터져서 이번달에만 상 두개에 OO심사인증등 업무관련 일이 잘 풀린다.
하긴 요즘만큼 열심히 일하면서 뛰어 다닌적도 없었다... 그러기에 최근에 회사에서는 블로그에 들어오기가 힘들었다.
나는 바쁘고 힘들어도 자주 가져오는 문화상품권에 마누라의 입만 찢어지는 것 같다. ㅎㅎ
12월초에 문안하게 휴가를 다녀올려면 아직도 할일이 많다. 월요일날 부장님께 리플레쉬 휴가 허락을 받았다.
일본 여행... 그것도 온천... 마누라는 온천 매니아이고, 특히 일본에 가고 싶어했다.
몇년동안 애들 보느랴 집에서 고생만하는 마누라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요즘 사내식당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옛날 생각나게 만드는 사각도시락에 계란 올린 밥...웰빙코너등...
밥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런대도.... 최고의 인기메뉴는 왜 라면인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