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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제품

LU1400-와이드뷰 오즈폰 개봉기~

 

LG전자 와이드뷰 오즈폰 LG-LU1400의 개봉기입니다. 정말 간만에  하는 핸드폰 체험기네요. ^^

그동안 뷰티폰에서부터 아르고폰, 시크릿폰등 여러가지 폰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활용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아르고폰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OZ의 몫이 큰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과 밝은 화질을 제공하는 아르고폰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빠른? 단점이 있었지요.

지금도 아르고폰을 사용중인 저는 기본적으로 배터리 2개를 가지고 다닌답니다.  언제 뚝 하고 떨어질지 모르니까요..^^

 

LU1400은 가로로 회전이 가능하며 와이드 고화질 액정을 탑재해 OZ의 기능을 맘컷 누릴 수 있는 폴더형 폰입니다.

가로로 회전되는 기능은 제 기억에 LG에서는 처음 나온듯 하네요. 터치방식을 싫어하시는 분들 중 OZ를 사용하시고

싶은분들께 LU1400을 추천합니다~  우선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펙상 눈에 띠는점이 우선 480X800의 WVGA액정입니다. 아르고폰에 적용되었던 해상도와 같습니다.

또한 터치스크린 지원이 되지 않는대신 포인터마우스 지원 기능이 있습니다.

포인터마우스 기능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예전에 IBM노트북에 적용되었던 비슷한 방식이지요.

그 밖에 몇몇 PDA에도 적용이 되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솔직히 시크릿폰으로 OZ를 할 때 참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LU1400은 버튼 중앙에 포인터마우스로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민감도 조절이나 가속도 조절도 있으니까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박스입니다. “고화질 와이드 뷰" 라는 문구가 눈에 뜹니다.

또한, 사진에는 폴더와 가로회전기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러면 요리조리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창가에 햇빛이 잘 들어서 사진 찍기가 순조로웠네요. 자연광에 비친 LU1400의 자태~

 

정면입니다. 제조메이커인 CYON과 통신사인 OZ가 나란히 사이좋게 로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고가 OZ는 이쁜데 CYON은 뭔가 좀 뒤 떨어져 보이기도 하네요.ㅎ

 

이어마이크 & 충전,통신케이블 연결단자입니다. 윗쪽에는 IRDA(적외선포트)겠죠?

 

열면 요렇게 생겼습니다. 헌데 뭔가 이상합니다. 아르고폰의 연결단자보다 크기가 더 큽니다.

아르고폰과 시크릿폰은 젠더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LU1400은 전용 젠더가 필요하겠네요~

 

  

외장형 메모리 삽입구입니다. 기존 폰들에서는 배터리커버 안에 있던 녀석이 밖으로 나왔네요~

시크릿이후로 신규폰을 유심있게 안봐서 아이스크림폰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

 

볼륨버튼입니다. OZ사용시는 화면크기를, 통화상태에서는 음량조절등 여러기능이 있는 버튼이죠..^^

 

액정입니다. 가로로 돌려보고 DMB안테나 빼 보았습니다. 가로기능의 좋은점이 저 상태로 책상 위에 올려두면

시청하기 딱 좋은 각도입니다. DMB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테나가 숨어있는 모퉁이 입니다. 빼면 길이가 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배터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민망해서 언능 채워 주었습니다.

 

   

요놈이 젠더입니다. 귀엽게 생겼지요~^^  (참고로 아르고나, 시크릿은 호환이 안됩니다.)

 

이어마이크입니다. 별다른 기능없는 기본타입입니다.

 

   

배터리는 당근 두개입니다. 예~~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같이 나오던 시절이 가끔 그립습니다.ㅎ

 

뒷통수 입니다. 민둥하니 짱구가 아니네요. 3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폴더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시간은 11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죠? (해시계..)

 

약간 꺽어서~ 저 자세는 고난이도 자세구요.. 꺽기는 3단을 지원합니다.

 

가로로 돌려서 폴더 닫구 한컷. 큼지막한 키패드가 보이네요.

 

쫌 쓸데 없이 찍어본 사진.ㅋ

 

확 펼친 와이드뷰 오즈폰~ 아주 시원시원한 키패드가 맘에 듭니다.

문득 캔유와 좀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래 보면 작은 듯 하지만~

 

 

폴더를 열면 엄청난 크기로 변신되는 폴더만의 키높이~

 

어디~ 아르고와 함께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굵기차이 비교…

 

뒷태~ 아르고가 역시 넙대대 하죠? ^^

 

막상 막하의 화면 밝기입니다. 똑같은 사진을 배경화면에 두고 확인해 볼껄 그랬나봐여…

좌우간 둘다 참 밝고 시원합니다. 자세히보면 2.8인치와 3인치의 차이도 보입니다만, 두 모델 다 480X800의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OZ를 실행하는데는 최고의 핸드폰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여기까지 간략한 개봉기를 맞춥니다.

다음시간에는 와이드뷰 오즈폰의 기능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