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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혼자서도 숟가락질 잘해요~(WB550동영상)




울 둘째가 태어난지 벌써 600일이 지났다...
아직도 마냥 어리고 툭하면 울어서 별명이 울뱅이다.
요즘에 내가 숟가락으로 밥을 먹는법을 가르키고 있는데 제법 나아지는 듯 하다.
엄마말을 왜 그리 안 듣는지 애들 버릇 나뻐질까봐 내가 집에서는 엄하게 한다.
그래서 녀석들은 아빠를 너무 무서워한다... (사실은 너희를 너무 사랑한단다~^^)

WB550으로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사진도 좋지만 애들 자라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기는 것 또한,
특별한 묘미가 있다. 예전에 첫째때는 구형 테잎방식 캠코더를 후배한테 받아서 유용하게 써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일반 디카에도 왠만하면 동영상기능이 탑재되어있다.
VLUU WB550의 경우는 HD급 동영상을 지원하기때문에 손 쉽고 화질 좋은 동영상을 남길 수가 있다.
샘플로 두편을 확인해 보겠다.



요플레 먹는 둘째 앞에서 얘기하면서 찍은 동영상~ (아토피 좀 빨리 치료되었으면 좋겠다..)




둘째를 찍어주니 첫째놈도 자기를 찍어달라며 노래를 부른다.
험..뒤에 질펀한 마누라가 얼굴 안 나올려고 용 쓴다~ㅋㅋ

앞으로 블로그에 애들 사진이나 동영상도 많이 올려줘야겠다.
항상 주용아빠님 부러워 했어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