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날 안산에 사는 친구네 집에 술한잔하러 가족들을 데리고 자가용을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집에 올 때는 마누라한테 운전을 맡깁니다.) 헌데, 계기판 밑에 주유량 표시등이 깜빡대고 있더군요.
지난주에 시외운전을 해서 기름이 약간 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트립표시판에는 50km 더 갈 수 있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또한, 상식적으로 깜빡거리고도 몇 십km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었죠. (실험은 안 해봤지만..^^)
약간 걸리는 점이 있다면 지난주 마지막 주차할때도 깜빡 거렸다는 점이 한구석에 걱정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친구네 집에 도착하기 5km정도 남았을까... 갑자기 트립표시판의 숫자가 사라져 경고를 알리더군요.
처음보는 현상이라 순간 당황했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주유소는 다 지나온 상태였고 금방이라도
차가 멈춰버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도 들었습니다.
바로 그때....
아, 오즈OZ의 내 주위엔~!!
빠르게 마누라에게 핸드폰을 주며 "내 주위엔" 서비스를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평소에 OZ를 사용하지 않았던 마누라도 제가 알려주는대로 "내 주위엔"에 접속하여 근방의 주유소 위치를 알려 주었습니다.
"내 주위엔"에는 네비게이션처럼 몇미터 앞에서 좌,우회전을 알려주는 표시와 거리와 지도를 제공합니다.
결국은 쉽게 2km앞에 있는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보충하였답니다.
실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OZ오즈의 "내 주위엔~" 넘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여러모로 자주 애용할 듯 합니다.
"내 주위엔" 에서 주유소 정보를 알 수 있는 법입니다. (왕간단하지만 그래도 사진이 쉬울것 같아서..^^)
오즈라이트 홈에서 1번 내주위엔?을 클릭합니다.
3번 편의,공공을 클릭합니다.
4번 주유소를 클릭합니다.
집에서 하니까, 저희집에서 제일 가까운 서부주유소가 나오네요.ㅎㅎ
길찾기를 클릭합니다.
아무리 예제이지만 이건 너무 쉬워서 지도만 봐도 되겠네요.. ㅡ.ㅡ; (직접 느끼시길..^^)
아래로 내리면 주요경로를 방향과 거리를 표시하여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 해 줍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간단한 길을 찾을때는 참 유용하게 쓰일 듯 하네요.
Daum과 LG텔레콤이 만든 실용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생활 속의 편리함~ 오즈!!
그 밖에 엄청난 서비스들이 있으니 직접 확인 해 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