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카센타에 차를 맡기고 오던 중 정천 초등학교에 들려서 사진 몇장을 찍고 왔다.
초등학교라 그런지 의자가 상당히 낮다..^^
개인적으로 노란색과 파란색같은 원색 계열은 콘트라스를 많이 줘야 이쁜 사진이 나오는 듯 하다.
빛이 멋지게 비춰서 세한교회 앞에서 한컷~ 플레어가 없어서인가? 뭔가 2% 부족하다..ㅎㅎ
여기산 공원을 지나면서 한 컷~ 약간 푸르스럼하게 보정해 보았다.
요즘 SLR카메라보다는 가벼운 똑딱이... 그 중에서 WB550를 가끔 들고 다니는데
한마디로 참 실용적이다. 핸드폰으로는 화질이나 화각이 아쉽고, SLR은 휴대성이 좋지않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하고 쉽게 꺼내어 찰칵~할 수 있는 그런 똑딱이를 원하신다면 정말 강추하고 싶다.
24mm넓은 화각, 동영상기능 또한, 참 착실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사진은 SLR카메라보다는 똑딱이를 더 많이 사용한 듯 하다.
앞으로도 잘 활용해서 나만의 즐거운 일상을 담아두어야겠다~
보정툴 : 라이트룸2.1
카메라 : VLUU WB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