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궁평리 근처에 있는 백미리로 단합행사 겸 망둥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백미리에서는 망둥어 낚시 뿐만 아니라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나중에 가족들 데리고 한번 더 가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사진만 몇장 올려봅니다.
바닥 전체가 조개껍데기로 되어있는 바닷길.
선배가 잡은 고기를 제가 잡은 것 마냥 포즈를 취하고 찰칵~ㅎㅎ
물이 빠졌을때 걸어서 1~2km정도 들어갈 수 있는데 트랙커가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사람들을 운송해 주기도 합니다.
서신쪽에는 바다가 갈라지는 곳이 참 많다는...ㅎㅎ
수산물 판매장도 있습니다.
우리가 잡은 망둥어로 식당에 맡겨 매운탕 끊여 먹었답니다.
생각외로 망둥어 참 맛있더군요~ 아.. 갑자기 침이 질질...
이번주 안으로 "백미리 1박2일 망둥어 낚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