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의 시간입니다.
화요일에 미리 써 둔 글인데 회식 등으로 블로그 할 시간이 없었네요..
야심한 시각에 올려드려 죄송합니다..ㅎㅎ
메뉴는 맛보쌈 소(섞어)???
저는 평소에 회사에서 3끼를 다 때웁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는 회식해서 술까지 먹고 집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특별한 야식을 먹지 않는 한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날은 주말 밖에 없지요.
지난 주말에는 와이프가 간만에 보쌈을 먹고 싶다하여 동네 보쌈집에서 맛보쌈?을 시켜 먹었습니다.
보쌈을 잘 못하는 집은 고기에서 냄새가 나서 정내미가 뚝 떨어지지만, 이번에 시켜먹은 곳은 아주 만족 스럽네요.
배추김치가 정말 맛이 최고였네요. 시뻘건것이 매콤하게 생겼지요?
야채샐러드입니다. 겨자를 약간 넣은것이 특이한 쏘스였네요. 제 입맛에는 맞더군요..^^
써비스로 펩시까지~ 요즘 제가 소식을 하는지라… 애들까지 4식구가 먹어도 모자르지 않더군요. (밥을 같이 먹을 경우~^^)
사진상 고기가 적어보이지 않지만 2층으로 되어있답니다.
남은 김치는 따로 보관하였습니다. 너무 맛있길래..^^
간만에 와이프와 술한잔도 하였네요. 작은병으로 2병 먹었네요..
밥과 함께하는 맛나는 보쌈~
이마트에서 하나에 500원씩 파는 녀석입니다. 종류별로 5병 사왔다는..^^
자… 한입~~
드셔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