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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체험

혹시 무좀 있으세요? 이제 한번에 해결 됩니다!라미실원스~


여름에는 간질간질~ 겨울에는 갈라지는 지긋지긋한 무좀~

저도 약간의 무좀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양말을 벗어야 할 때마다 민망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남성들은 대게 보이지 않는 발에는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참다참다 무좀이 정말 심할 때만 무좀약을

사서 바르는 것 같습니다. (← 제 얘기.ㅋ)

하지만 조금 지나면 다시 재발하는 지긋지긋한 무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난주 우연히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단 1회 적용 무좀치료제” 라는 무좀약을 발견했습니다.

 

단 1회만??

 

대게 무좀 치료는 하루에 1~2회 몇 주정도는 발라줘야 치료가 되는데…

단 1회만 발라서 효과가 있을지 좀 못 미덥더군요..

그래서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좋다 싶으면 바로 지르고 보는 성격..^^)

토요일 날 롯데마트 안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약사님께 물었습니다.

 

나 : “무좀약 중에 한방에 치료되는 것이 있나요?”

약사 : “있죠~ 이걸 한번 써 보세요~”

 

혹시나 했는데 약사님께서 제게 건내준 것은 “라미실 원스~”

뉴스에서 봤던 그 무좀약이었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긴 있나보다..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방에 무좀 퇴치한다는 그 무좀약~ “라미실 원스~”

 

 

구성품으로는 약과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의약품은 설명서를 꼭꼭 잘 읽어봐야 합니다..^^)

 

다소곳한 야수의 발… 발톱 좀 깍고 찍을껄…ㅋ

 

 

보이지는 않지만 저는 특히 발가락 사이의 무좀이 심합니다. 지금 저곳에 곰팡이진균 같은 미생물들이 득실득실할 것을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좀.. 비위 상해서 발가락 사이의 사진은 안 올리겠습니다.. ㅋㅋ
제가 구입한 "라미실원스"는 족부백선(발가락) 전용치료 무좀약입니다. 



  
무좀약에도 종류가 참 많네요… 라미실 원스를 사용 후 효과를 본다면 다른 제품들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발가락 무좀이 심하신 분들은 위 사진과 같이 갈라짐도 심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엄청 간지럽고 괴롭습니다..

발가락 사이는 갈라져서 쓰라린데.. 간지러워서 긁을 수 밖에 없는 고통… 경험 안 해 보신 분들은 모릅니다...ㅜ.ㅜ;;




여기서 잠깐~ 무좀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무좀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곰팡이는 진균이라고도 불리는 균류 중에 속하는 미생물! 이것을 사람들은 흔히 무좀이라고 부릅니다.
무좀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째, 발가락 무좀~ 발가락 피부가 비늘처럼 벗겨지고 짓물러지고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는 등 심하면 쓰라리고 아프죠..ㅜ.ㅜ





둘째, 소수포형 무좀~ 발바닥 및 발의 옆부분에 가렵고 아픈 붉은색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무좀입니다.





셋째, 각화형 무좀~ 발바닥이 두꺼워지고, 건조하게되어 비늘질 현상이 나타나는 무좀입니다.




위와 같이 3가지 종류의 무좀이 있지만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으면 3가지 무좀을 모두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아주 악화가 될 경우는 발톱에까지 무좀이 발생하여 치유가 어려운 단계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무좀은 진균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 1000명 중 500명 이상이 무좀의 증상을 경험하였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그리고 진균이 떨어져나간 피부껍질에서도 2년 이상이나 생존할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타인에게 목욕탕, 탈의실, 수영장

같은 곳을 통해 전염되기도 합니다. 가끔 남의 슬리퍼를 빌려 신을 때가 있는데 앞으로 무좀이 있는 사람인지 꼭 확인을 해야겠습

니다.ㅎㅎ

 

 

자, 그럼 깨끗히 발을 씻고 발라보겠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양발의 발가락, 발가락 사이, 발바닥 전체, 그리고 발바닥으로부터 약 1.5cm까지 적용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양은 두발 다 쓰고도 조금 남습니다. 한번 치료를 위한 분량이므로 남김없이 모두 사용합니다.

또한, 한쪽발에만 무좀이 있다고 한쪽발만 적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주의 하실 점이 문질러서 여러번 바르지 않고 충분한 양을 펴서 발라야합니다.

 

다 바르고 나니 뭔가 막이 형성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라미실 적용 후 1~2분이면 건조가 되면서 투명하고 매끈한 막을 피부에 형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투명한 막은 최대 72시간까지 피부에 남아 13일간 각질층에 잔존하면서 진균을 죽인다고 합니다.

주의 하실 점이 적용 후 24시간 동안은 발을 절대 씻어서는 안됩니다.



그 밖에 더 많은 정보는 라미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무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더군요. ^^



http://www.lamis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