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도 모노 블루투스 이어폰이 2개 있지만 음질이나 기능면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모노는 전화기능만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스트레오 헤드셋을 알아보던 중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LG전자의 HBS-700이라는 모델인데요.. 하얀색과 검은색 2종류가 있습니다. 제 것을 구입하면서 옆 자리 형님도 같이 구매하셨네요.ㅎㅎ
그럼, 개봉을 하여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HBS-700의 본체입니다. 일반적인 헤드셋 제품과 다르게 이 녀석은 목에 착용을 합니다. 그래서 목 받침이 있는 의자에 앉을 시에도 간섭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또한, 와이셔츠 위에 걸치면 끝부분만 살짝 나와서 왠지모를 간지까지 납니다.^^ (나중에 착용샷 찍어드릴께요..)
충전기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휴대폰 규격(Micro USB포트)과 동일합니다.
추가 고무 귀마개입니다. 딱딱한 녀석보다 저는 요렇게 말랑말랑한 것이 제일 좋더군요. 오랜 시간 끼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습니다.
사용설명서입니다. 아무리 간단한 제품이지만 설명서는 꼭 읽어보세요.. 숨은 기능이 몇가지 있답니다..^^
Micro USB포트입니다. 최신 핸드폰과 동일합니다. 충전기도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른쪽은 전화 기능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은 뮤직플레이 기능입니다. 위에 버튼은 앞곡/뒷곡 재생버튼입니다.
자석이 적용되어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로 도달하면 알아서 착 달라붙습니다. 자동으로 깔끔하게 선이 정리되는거죠.. 왼쪽의 작은 구멍은 마이크입니다. 일부러 바싹 대고 얘기할 필요없이 그냥 목에 건 채 통화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