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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체험

정장에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넥밴드형 헤드셋 HBS-700

지난달에 개봉기를 올렸는데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올릴까 말까..하다가 몇 분의 문의가 들어와서 사진 몇장 찍어서 간단하게나마 착용컷 올려보겠습니다.

개봉기를 보시려면→ HBS-700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질렀어용~(화이트/블랙) 

 

우선 스펙과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블루투스 헤드셋이 아니라 블루투스 넥밴드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목에 차는거니까요..^^

 

참고로 제 것은 화이트색상입니다. 하얀 와이셔츠와 잘 어울립니다.

 

일반 블루투스 헤드셋은 머리에 두르거나 귀 한쪽에 꼽아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나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끼었소…” 하는 것처럼 너무 눈에 확 들어왔었죠.. 특히 회사에서 업무 중 (평상시)에  차고 있다면 시선집중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hbs-700은 와이셔츠 옷깃(Collar) 속에 쏙 넣어서 다니면 아주 깔끔하답니다. (넥타이 차신 분 제외입니다.)

 

두 쪽 모두 착용한 샷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화를 받을 때는 한쪽만 끼고, 음악을 들을 때는  두 쪽 다 낍니다. 

 

  

이어폰 선을 조절하여 잘 정리할 수 있으며, 정리가 잘 안되었다면 화살표부분처럼 튀어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선 고정 클립을 잘 정리 한 상태에서 꼽아 본 사진입니다. 깔끔하죠?? ^^

 

또한, 오렌지 색깔 부위에 자석이 있어서 이어폰이 근접하였을 때  “착~”하고 붙습니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외부기기와 연결이 되면 2초에 한번씩 파란불빛이 반짝이는데 왠지모를 간지가 좔좔 흐른답니다.

평상시에는 목에  걸어두고 전화가 올때만 이어폰을 귀에  꼽고 전화버튼을 눌러 통화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상 우측의 작은 구멍이 마이크입니다. 마이크 성능이 좋아서 일부러 입을 가까이 댈 필요는 없습니다.

 

위 사진은 일반 캐주얼 옷을 입고 착용한 샷입니다. 라운드 T보다는 옷깃이 있는 옷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주)LG전자 HBS-700 블루투스 넥밴드형 헤드셋 착용기를 마칩니다.
실제 기능적인 사용기는 시간이 된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