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제가 또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네요. 그것도 5년 연속으로 말입니다.
요즘 티스토리에 너무나도 쟁쟁한 블로그가 많이 생겨나서 솔직히 이번에는 혹시나 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또 이렇게 우수블로그로 선정해 주셨네요.. 언젠가 “아무리 바뻐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평생 하겠다”고 다짐하며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다짐.. 아직도 잘 이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특히 바쁜 업무로 인해 회사에서는 블로그 접속조차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 1시에 자건, 2시에 자건 하루에 한번은 꼭 블로그를 열어보고 사진을 올리고 꾸준히 운영을 해 온걸 보면 제가봐도 참 대견하네요..ㅎㅎ
바쁜 회사업무, 수원디카족카페 운영, 회사 내 사진동호회 총무 및 카페운영, 산악회 등반대장, 각종 친목모임 등.. 좋아서 하는 일도 있고, 떠밀려서 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어쩌면 블로그에 다 기록이 되어있네요. 제 인생의 기록들이 말입니다..^^ (발행은 안하고 비밀로 된 글도 참 많답니다..^^)
우수블로그 선정이 되고 나서 제일 생각나는 것이.. 이웃 블로거분들입니다. 소통에 너무 소홀했고, 답방을 자주 못 가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와 주시는 분들께 100배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좀 더 이웃 블로거분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멋진 선물을 받았네요~^^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