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가면서 늘어나는 것이 참 많다.
뱃살
질병
눈물
특히 젊은 시절 눈물이 너무 없어 고민이었던 나는 요즘 울보가 되어버렸다.
조금만 슬퍼도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ㅜ.ㅜ
감수성이 너무 예민해진 듯..으헝헝~
며칠 간 두 편의 영화를 감상하였다.
우연찮게 모두 일본 가족 영화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내용들인데.. 생각보다 슬프진 않다.
(그렇다고 눈물이 안 나진 않았음..ㅜ.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스틸컷)
そして父になる, Like Father, Like Son, 2013(영화정보)
8일째 매미
八日目の蝉, Rebirth, 2011(영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