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마누라는 여행갔구.. 애들 밥을 챙겨 줘야하는데..
내가 요리를 못하니 일단 아침은 라면으로 때웠다..(다행히 라면을 좋아하는 아들 둘..)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짜장면을 시켜먹어?? 아니지..
"아침에 면을 먹었으니 점심에는 밥을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류승룡이 TV에서 선전하는 배달의 민족이라는 앱을 깔아서 우리 동네의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중식은 물론, 한식, 피자 등등.. 생각지도 못했던 배달 음식들이 분류되어 있었다.
결국 두드림이라는 식당에서 등심돈까스와 김치우동, 새우볶음밥을 시켰다.
주문도 앱에서 바로 결재할 수도 있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그냥 직접 결재로 선택했다~
리뷰를 보면 그 가게의 맛이 어떤지 평가나 인증샷 등을 볼 수 있다.
좋은 평가가 있는가 하면 나쁜 평가도..ㅎㅎ
먹고 싶은 것을 장바구니에 넣고 주문하기를 하면 위와 같이 문자가 온다.
40분 예상된다고 했지만, 20분 안에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두드림이라는 식당에서 시켜 먹은 음식들..
배달의 민족이라는 어플.. 요거 괜찮네..
최근에 마동석이 선전하는 배달통이라는 유사어플도 있던데..
세상 참 편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