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짐은 간소하게 가려고 하지만 이번에는 4박 정도 할 생각으로 떠납니다.
중간에 친구들과 캠핑장 합류하기로 해서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폐쇄로 원하던 곳을 촬영 못하고 주변 농장마을만 한번 돌아보고 왔습니다.
길은 좁지만 예쁜 벚꽃길이 있더군요~
중간에 차를 세워서 애마를 모델 삼아 촬영해줍니다~
저두 한 컷~^^
태안의 태배전망대에 가려했지만 2륜인 제 차로는 올라갈 수 없어서 포기하고 주변을 돌다가 멋진 차박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없어서 포타포티 없으신 분들은 화장실 있는 저 뒷쪽의 캠핑장에서 머무셔야할 듯 합니다.
똥 폼 한번 잡아봤습니다.
일몰이 멋지게 지네요~
일몰 후에도 잠시 멍을 때려봅니다.
집에서 가져온 음식들과 안동 소주 한잔 해 봅니다.
잠을 자려다가 별이 많기에 카메라를 들고 허접하지만 별사진도 담아봅니다.
이건 흔들렸네요.. 이렇게 하룻밤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