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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원화성열차를 타다~ 팔달산에서 창용문(연무대)까지~(사진35장)

수원에 33년째 살고 있지만, 몇년전 새로 생긴 화성열차 한번 못 타봤다.
오늘도 적절히 겜 좀 하다가, 진휘랑 놀아주고 시간때우려했지만,
울마눌님 성화에 팔달에 바람 쐬러갔다가 화성열차를 타게되었다...

화성열차의 가격은 성인 편도1500원이다.
왕복으로 안 끊어주나보다..
코스는 팔달산-화서문-장안문-방화수류정-화홍문-창용문(연무대) 로 되어있는 것같다.
(중간에 방화수류정에서 내릴 수도 있음)
타는 사람들을 보니, 거의 관광객 같았다... 수원사람은 우리가족뿐인 것 같았다..ㅎㅎ

그럼 사진을 보자...



팔달산에서 바라본 제일교회~ 뒤에 건물들이 많이 생겼군...




언제나 반겨주는 강감찬장군상~
마누라가 그러는데 장군님..고향이 서울 봉천동이란다...ㅎㅎ




똥비둘기집 부근에서 진휘 한방~ 비둘기가 똥을 너무 여기저기 싸서 내가 지워준 이름..





사탕주니까 좋다는 울 아들..




고개숙인 오충미양. (울 마눌님)




똥비둘기 집 앞에서 찍어본 강감찬 장군~




진휘 손 잡고~ 여기봐봐~~




화성열차 도착~




조금 내려가면 화서문 부근의 ???정자가 보임...




내 카메라를 보더니 V자를 하면 찍어달라는 외국인~




장안공원을 지나면서~




장안공원 속에 있는... 화서문 옆의 공격용 요새??? (자세히 모르겠음)




지나가는 쌕끈한 걸~




땡겨서 한방 더~~ (마누라 왈 : 으이구,으이구~)




장안문(북문)을 지나면서~




방화수류정으로 가는길~ (방화수류정에서 내릴 수도 있음)
호수 앞의 경치가 괜찮은데,,, 화성열차를 타고 보이지않음...




화홍문을 지나면서... (우측에 보이는 것이 방화수류정... 밑에 호수가 있는데 사진가들이 많이옴)




매향여상?? 앞에서 다리를 건넘...




무형문화재전수회관... 우리가 길건너 있을때 국악한판 벌였었는데,,, 어느새 들어가심...




경치 좋은데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




오늘 오지헌이 학교교회에 왔었나보네요....




나의 모교..삼일공고...-.-; (정문이 많이 초라하다...삼일상고와 운동장,매점 같이 씀~)




연무대에 거의 도착함... (손 빨다가 잠들어버린 진휘...)




이건....Yasu의 발... 사람의 발 같지 않음...털 봐...




연무대 ~ 창용문 부근...




저 멀리보이는 것이 창용문...




다시 팔달산으로 돌아갈려면 다시 표 끊어야 함...(차가 팔달산에 있어서,,,본 거 또 봄...-.-)




아까봤던 화홍문... 밑에 큰 개울이 있음... 밤에 오면 야경 괜찮음...




연무대에서 산 얼음물. 하지만 얼음없었음. 너무 추하게 나와서 모자이크 함...ㅋㅋ




북문 보영만두 집을 바라보며... 북문에 보영만두집에는 항상 10미터정도 줄을 서서기다린다...
정말 얼마나 맛있길래.... 나중에 함 사먹어봐야지...




팔달산 오르면서...화성열차 몇씨씨 일까??




나무 한그루...




정조대왕님 동상 뒷모습...




울 아들 , 비둘기 잡으러 살금살금 가는 모습...




도망가는 비둘기....




나두 드디어 화성열차 타 봤다...
성인2명. 왕복 6000원.
한번쯤은 타 볼만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