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밖의 이야기/뉴스&이슈

최근 황당사건모음~

최근 황당사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정말 황당한 사건 많네요..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안타까운 것도 있습니다..




무서운 고교생, 말다툼 중 친구 등에 불붙여.. 

 
일본에서 말다툼한 친구의 등에 불을 붙여 죽이려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마이니치신문은 경찰이 쿠마모토현 통신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17)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9일 보도했다.

이 남학생은 7일 오후 8시30분쯤 쿠마모토현 카시마마치의 쇼핑센터 자전거 주차장에서, 전 동급생인 현립고 2학년 남학생(16)에게 휘발유를 적신 수건을 등에 대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얼굴 등에 전치 2개월의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가 교우 관계를 둘러싸고 말싸움을 벌이다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해 학생은 조사에서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그럼~ 그냥 살짝 얼굴에 화상만 입힐려고 했겠지...




"맛있는 생선 대가리 왜 혼자 먹어!!!" 동료 선원에 흉기 휘둘러~
 
생선 머리를 먹겠다고 싸우다 동료 선원을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외국인 선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미얀마 인 33살 T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T씨는 13일 오후 4시30분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 광양제철 제품부두에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동료 선원 38살 K씨를 흉기로 찔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T씨는 화물선 식당에서 밥을 먹다 K씨가 국솥에 들어 있는 맛있는 생선 대가리를 혼자 먹으려 하는데 앙심을 품고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 맛있는건 나눠먹어야지... 생선눈깔도 얼마나 맛있는데...

 


멕시코 공포소설가 "여자친구 살해 후 요리" 충격

(범인 아파트에서 미완성 공포소설 '식인(食人) 본능' 발견돼)

멕시코의 한 공포소설가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토막 살해한 뒤 사체를 요리해 먹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그는 이에 앞서 다른 여자친구를 포함한 2명의 여성도 토막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P통신은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 호세 루이스 칼바의 아파트에서 그의 미완성 공포소설인 '식인(食人) 본능'이 발견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멕시코시티 검찰 당국은 자신의 여자친구 알레잔드라 갈리아나(32)를 토막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포소설가 칼바를 지난 8일 경찰이 체포했으며, 그는 다른 여자친구 등 2명의 여성도 토막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의학 전문가들은 칼바의 아파트 여러곳에서 발견된 사체 조각들을 조사한 결과, 접시와 프라이팬 등에 있는 살점이 사람의 것이며, 숨진 여자친구 갈리아나의 없어진 신체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자친구와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DNA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칼바가 여자친구의 인육을 먹었는지에 대해 조사했지만, 그는 “살점을 끓이긴 했지만 먹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먹었을 가정(추정)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의 아파트에서 발견된 살점 옆에 라임 조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전문가들은 칼바가 갈리아나를 토막 살해한 뒤 과일과 함께 요리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살해 후 며칠이 지나는 바람에 칼바가 인육을 먹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그의 위장 소화 계통을 조사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었다고 검찰 관계자는 말했다.

칼바는 또 지난 2004년과 발생한 자신의 또 다른 여자친구 베로니카 마르티네즈의 토막살해사건과 지난 4월 발생한 한 여성의 토막살해사건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4월 발견된 여성의 시신도 손과 발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칼바는 체포 당시 아파트 발코니에 매달려 달아나려 하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이때 입은 머리의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그의 연쇄살인 혐의가 입증되면 최대 5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살점을 뜯긴했지만 먹지는않았다. 여자친구가 닭인 줄 알고?? 아무튼 광남이다...
   



20대 백수 아들, 아버지 상대 납치 자작극 
 
"취직 안 시켜주는 아버지 골탕먹이려"

서울 동작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로 목소리를 변조해납치 자작극을 꾸민 혐의로 이모(28)씨를 붙잡았다가 훈방조치 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돌며 자신의 아버지(65)에게 공중전화로 6차례에 걸쳐 협박전화를 해 "아들을 납치했다"며 몸값 1천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날 실제로 입금된 돈을 찾아 나오던 이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아버지에게 취직을 부탁했지만 외아들인 자신에게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 같아 골탕을 먹이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처벌을 원치 않는 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훈방, 귀가 조치됐다. 


▶ 아버지한테 천대만 맞아야겠구나~




자전거탄 '바바리맨'...앗! 교장선생님
 

일본에서 초등학교 교장이 자전거를 타고 가며 여성에게 외설적 행위를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산케이신문은 경찰이 오사카시의 모 초등학교 교장 요시다(58) 용의자를 공연외설 혐의로 체포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요시다 용의자는 18일 새벽 1시쯤 오사카시의 한 도로에서 하반신을 벌거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가다 부근을 지나던 여성(19)에게 이를 과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시다 용의자는 연락을 받고 달려온 이 여성의 남자 친구에 의해 약 150미터 떨어진 주차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는 것.

하지만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요시다 용의자는 병으로 1년 2개월 동안 휴직했다 복귀했으며, 지난 4월 해당 초등학교로 부임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한편 오사카시 교육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린이와 학생, 보호자의 신뢰를 현저히 실추시켜 깊이 사과하며,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엄정하게 대처해서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자전거 타며 과시하기 .. 멋진데??




'황당한 연인' 합심해 女화장실 100차례 '도촬'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초소형 캠코더를 이용해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애인관계인 김 모(28) 씨와 박 모(24) 여인을 구속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한 달여 동안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역, 사상시외버스터미널 등지의 여자화장실에서 초소형 캠코더를 이용해 옆칸에서 용변을 보던 A(46) 주부 등 모두 100여 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애인관계인 이들은 인터넷에 몰래카메라 영상을 팔기 위해 여성인 박 씨가 화장실에 들어가 몰래카메라를 촬영하고 남자친구 김 씨가 망을 보는 형태로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여성에게 발각돼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 요런애들 종종 뉴스에 나던데... 몰카가 아직도 극성인가??



다리 절단된 줄 모르고 오토바이 운행
日50대男, 충돌사고 후 2킬로미터 달리다 "내 다리 없다"
 
일본에서 오토바이를 탄 50대 남자가 충돌사고 후 자신의 다리가 잘린 줄도 모르고 2킬로미터나 더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3일 오전 6시30분쯤 하마마츠시 니시구의 국도 1호선 우회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한 남자 회사원(54)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14일 보도했다.

또 피해자는 충돌사고 후 자신의 오른쪽 다리가 무릎 10센치미터 아래로 절단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다리가 잘린 줄도 모르고 그대로 몇 분간 달려, 약 2킬로미터 떨어진 인터체인지에 가서야 자신의 다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는 것.

이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가 충돌사고 후 다리 절단의 아픔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이를 몰랐던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은 또 이 남자가 동료 10명과 오토바이 여행을 즐기던 중 왼쪽 커브길을 제대로 돌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절단된 다리는 동료가 나중에 현장에 돌아와 주운 뒤 피해자와 함께 구급차로 병원에 실어 보냈지만, 절단 부분의 손상 정도가 심하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 어? 내 다리...ㅡ.ㅡ; 불쌍해요...




'안 자고 보챈다' 3개월 된 아기 살해 
 
창원서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윤 모(3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 씨는 30일 오후 12시 10분쯤 창원시 한 주택에서 잠을 자지 않고 계속해서 보채자 아이를 벽에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 씨가 영아를 살해하고 나서 단순 사망으로 신고하였으나, 두개골 골절 등 타살된 흔적이 있어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ㅉㅉ... 어린것을.... 당신은 죽을때까지 죄를 않고 살아야겠군요...




20대 여성이 30대 주부 세차례 성폭행 시도하다 잡혀 
 
서울 성동경찰서는 같은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김 모(28)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쯤 서울 성수동 A(35)씨 집에 몰래 들어가 A씨를 마구 때리고 성폭행하려 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A를 성폭행하려다 "남편이 금방 돌아올 것"이라는 A씨의 말에 도주했으며 이틀 후인 지난달 27일 또 다시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지난 3일 세 번째로 A씨를 찾았다가 잠복해 있던 A씨의 남편과 경찰에 의해 결국 덜미를 잡혔다.


▶ 저...정체가 뭐냐???





추석기간 '63빌딩 폭파협박범' 잡고 보니 초등생 

 
추석 연휴 기간 서울을 폭파 테러 위협의 공포로 몰고 갔던 범인이 붙잡혔다.

범인은 다름 아닌 서울 동작구의 한 초등학교 4학년인 A군.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 63빌딩을 폭파하겠다며 경찰청에 허위로 협박을 한 혐의로 초등학생인 10살 A군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서초구의 할머니 집에 갔다 "여의도에서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는 뉴스를 우연히 보다 호기심에 경찰청 112 신고센터에 허위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이 자신의 휴대폰의 발신자 표시를 다른 번호로 바꾼 채 보낸 문자 메세지의 내용은 "63빌딩에 폭발물을 설치했다"였다.

이 문자는 바로 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접수가 돼 당시 여의도 일대 테러 협박에 긴장하고 있던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직원들은 63빌딩으로 긴급 출동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병력 120명과 경찰차량 12대, 소방차량 10여 대 등 대규모의 인원이 파견돼장시간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

이후 경찰은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집에 있던 A군을 붙잡아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벌였다.

한편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을 테러 위협 속으로 몰고간 호기심 많은 A군의 처벌에 대해 "A군이 아직 미성년자이고 순순히 범죄 사실을 인정하는 데다 처벌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형사입건하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 초딩 안녕?


그럼 다음에 또 새로운 뉴스로 만나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