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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06년11월 전남장흥 천관산의 기억~

작년 이맘때쯤 회사산악회에서 전남장흥에 있는 천관산에 올랐었다..
정말 멋진곳이다. 둘째출산때문에 3달간 산악회에 참석을 못했지만,
이번 금욜밤에 마누라의 동의를 얻어 등반에 참석하게 되었다...^^

지난 사진 뒤적이다 나온 사진이며, 예전에 이사진으로 상을 받은 기억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관산 정보]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은 높이가 723m에
초보자도 무난히 오를 수 있을법한 산이다. 1998년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지리산(智異山),월출산(月出山),내장산(內藏山),내변산(內邊山)과 함께 호남지방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신라 김유신(金庾信)과 사랑한 천관녀(天官女)가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얼마전 방영했던 연개소문에서 나왔던 천관녀가 바고 그녀다..^^)
삼림이 울창하고 봄에는 진달래와 동백꽃이 붉게 물들고
가을에는 억새로 뒤덮히고 단풍이 들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카메라정보]
니콘 D100
85mm  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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