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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8년 상반기 총무단 회식~


사업부를 옮긴 후부터 맡은 업무가 상당히 많다.

내가 원해서 온 것이긴 하지만  너무 일이 많다보니 가끔 예전이 그립기도하다..ㅠ.ㅠ

하지만 금전적으로 훨씬 풍요롭기 때문에 그걸로 만족해야겠다. (둘째를 생각해서라도..^^)


오늘은 그룹 총무들 회식이 있는날이었다.

장소는 너무 즐겨가는 "무영쌈밥". . . 5번은 간 것같다..ㅋㅋ

오늘의 메뉴는 차돌배기를 곁들인 삼겹살이다...



지난연말에 그룹으로 나온 회식지원금에 플러스하여 여름 레프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레프팅...  이런~  산악회에서도 가기로 했는데...쩝~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띵하니 어지러웠었는데 술 먹으니까 싹 나았다.

나에게 술은 치료제인가??

회식을 마치고 모두들 카드놀이 하신다고하여 흥미가 없는 나는 먼저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전철을 타고왔는데 바람이 하도불어서 비니를 쓰고 왔다.   따뜻했다...

나는 항상 작은가방에 지갑,열쇠,비니,우산, 목캔디,이어폰등을 가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