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1메인경기인 효도르 대 실비아의 결과입니다.
35초만에 효도르의 승리입니다. 역시 효도르 짱~!!
실비아는 결국 효도르를 한대도 못 때리고 해본것도 없이 아쉽게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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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용]
처음에 팀 실비아가 거리를 재기위한 몇번의 잽을 날리지만 맞지는 않습니다.
효도르는 틈새를 파고들어 몇번의 유효타를 날리며 바로 순식간에 연타가 꽂힙니다.
(아주 주먹이 얼굴에 달라 붙네요..쩍쩍~)
연타에 쓰러진 실비아는 정신이 없습니다.
얼굴을 가리고 무릎을 꿇은 실비아에게 효도르는 계속 펀치를 구사합니다.
목이 열리자 효도르는 초크를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탭아웃을 받아내어 승리합니다. 끝...ㅡ.ㅡ;
너무나도 순식간이고 어안이 벙벙하게 끝나버렸습니다.
미국에서 벌어진 이 경기에서 미국인 팀실비아는 졌고 러시아인 효도르는 기립박수를 받습니다.
경기가 끝난후에도 랜디 커투어와의 경기에 대한 질문에
'랜디 커투어를 존경하며 그와 싸우게 되면 영광'이라며 대결을 희망했습니다.
그 경기가 성사된다면 또 세기의 경기가 펼쳐지겠네요...기대 만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