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항상 웃는 모습과 활발한 성격으로 많은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던 안재환씨의 슬픈소식을 어제 오후에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종씨로써 저에게 아저씨 뻘이라 더욱더 가슴이 아프네요...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이렇게 어두운 현실도 있었군요...
그놈의 돈이 뭔지...
연예인들 중 쇼핑몰, 음식점등 사업을 하는 사람이 참 많지만, 안재환씨의 경우는 정말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빚더미 40억... 그리고 사채업자들의 협박도 있었겠지요...
궁지에 몰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끝내는 자살을 선택...
부디 편히 잠드세요...
다음 생에는 더욱 행복하시길...
아래는 2007년 9월에 제가 올렸던 안재환씨가 그린 만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때만해도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을 겁니다.
안재환씨만의 특유한 그림체와 위트가 있는 만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