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이야기/뉴스&이슈
2008. 4. 20.
기상청의 일기예보 다음주는 맞을련지...
얼마전 대통령이 이런말을 했답니다. "오늘 날씨 또 틀렸네.." 시민들과 똑같이 대통령도 날씨에 대해 불신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그날 초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ㅎㅎ 우리나라 1만가지 직업 중 기상청 직원들처럼 시도때도 없이 불신과 비난을 받는 직업도 없을겁니다. 날씨가 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워낙 많다보니 비가 오나 눈이오나 기상청 직원들은 욕먹는 일이 허다 합니다. 날씨예보는 500억원짜리 슈퍼컴퓨터 2대가 수집한 전세계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예보관들의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 데이터를 해석하여 날씨예보를 보낸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국토 면적에 비해 고도차가 크기 때문에 날씨의 변화가 크다네요. 또한, 미국과 일본(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