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캠핑,등산
2009. 8. 4.
잊지못할 삼척 덕풍계곡 트레킹~
요즘처럼 후덕찌근한 날씨에 정말 절실히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달 요맘때쯤 다녀온 삼척의 응봉산과 이어진 덕풍계곡이라는 곳인데요. 회사산악회 따라갔다가 장장 10시간 트레킹을 힘들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응봉산 자체는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지만 덕풍계곡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곳입니다. 물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되니 가방 안에 젖으면 안되는 물건들을 미리 봉지에 넣어두시던지 방수전용 봉지?를 준비 해야합니다. 뭐...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실 분들은 다 필요 없구요..ㅎㅎ 정말 특이한 색깔의 물색깔... 바닥에 뭔가 희안한 형상을 하고 있지요? ^^ 친구녀석이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폭포아래까지 다가갔었네요..^^ 정말 튜브 띄어놓고 둥둥 떠 다니고 싶습니다... 산행도중 수영을 즐기는 친구..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