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이야기/영화&만화
2008. 4. 14.
추격자... 혼자 CGV에서 봤습니다.
어제부로 추격자가 60일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했더군요. 저도 500만 관객 중 한명으로 늦게나마 혼자서라도 보았답니다. 와이프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예매 해 둔건데 아무래도 둘째가 모유수유 때문에 엄마를 찾을 것 같아 저 혼자만 영화를 보았네요. 혼자 극장에서 영화 보기 처음입니다...ㅡ.ㅡ; 친구놈이 시간이 맞았다면 같이 봤을 수도 있었을텐데...쩝~ 아무튼, 그동안 주변의 많은분들의 재미있다는 소문에 보게된건데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잔인하다, 징그럽다, 여운이 많이 남는다...등 많은 리뷰가 있었지만 영화의 줄거리를 알기 싫어하는 저는 리뷰를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실화였다는 사실만 알고 보았지요... 타짜에서 아귀역활을 맡았던 김윤석의 말투와 연기에서 송강호가 문득 보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