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7. 6. 11.
수원화성열차를 타다~ 팔달산에서 창용문(연무대)까지~(사진35장)
수원에 33년째 살고 있지만, 몇년전 새로 생긴 화성열차 한번 못 타봤다. 오늘도 적절히 겜 좀 하다가, 진휘랑 놀아주고 시간때우려했지만, 울마눌님 성화에 팔달에 바람 쐬러갔다가 화성열차를 타게되었다... 화성열차의 가격은 성인 편도1500원이다. 왕복으로 안 끊어주나보다.. 코스는 팔달산-화서문-장안문-방화수류정-화홍문-창용문(연무대) 로 되어있는 것같다. (중간에 방화수류정에서 내릴 수도 있음) 타는 사람들을 보니, 거의 관광객 같았다... 수원사람은 우리가족뿐인 것 같았다..ㅎㅎ 그럼 사진을 보자... 팔달산에서 바라본 제일교회~ 뒤에 건물들이 많이 생겼군... 언제나 반겨주는 강감찬장군상~ 마누라가 그러는데 장군님..고향이 서울 봉천동이란다...ㅎㅎ 똥비둘기집 부근에서 진휘 한방~ 비둘기가 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