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8. 11. 3.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웰빙도시 서울~!!
몇일전에 서울에 갈일이 있었다.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혼자서 자전거나 타볼까하는 생각에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자전거를 빌려 동작대교부터~한강대교까지의 코스를 잡아 나홀로 자전거투어를 하였다. 동작대교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볼 수 없었다. 자전거는 물론 보행으로도 초행길인지라 내려가는 길을 찾지못해 나는 자전거를 들쳐메고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왔다. (정말 자전거길이 없는건지 내가 찾지 못한건지..?) 동작대교 북단의 계단. 저주 받은 체력때문에 자전거 그냥두고 집에오고 싶었다..ㅠ.ㅠ(오른쪽사진) 처음 한강에서 자전거를 빌릴때 임대 해 주시는 아저씨에게 여쭤봤었다. "여기 자전거 도로가 이 공원말고는 어디가 잘 되어있나요? 그 아저씨는 물어본 내가 무안할 정도로 단호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