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008. 10. 15.
가을로 넘어가는 호암미술관의 색깔...
10월 12일 지난 일요일에 제가 운영중인 수원디카족 멤버들과 호암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바쁜 업무로 벙개나 출사때 참석을 잘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회원들을 보니 참 좋았답니다. 능력없는 카페매니져를 두고 열심히 카페운영을 해 주시는 스텝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가본 호암미술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미술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 불가입니다..^^ 동양화와 도자기등 미술품들을 잘 구경하고 나와 우리는 주위 풍경을 촬영하였습니다. 아직은 완연한 가을의 색깔이 아니고 여름과 섞인듯한 풍경이었습니다..ㅎㅎ 경주에나 있을법한 탑...미술관 바로 옆에 있더군요.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앙이 텅 비어 있는 신기한 나무였습니다. 잎새가 아직 푸릅니다..^^ 미술관 앞쪽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