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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이야기/게임 이야기

다크섹터(Dark Sector), 부메랑으로 댕강댕강 잘라주는 스릴게임~




간만에 암울한 모드의 게임 "다크섹터"를 해 보았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바꾸고나서 게임에 쏙 빠져서 큰일났네요. 
그래도 요런 잔인한 게임은 애들이 잠든 시간에만 하기때문에 많이는 못 합니다..^^ 

대략적인 배경은 특수요원으로 보이는 주인공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적의 본부로 침투를 하여 방독면 뒤집어 쓴 적들을 
모조리 죽여버리지요. 


처음 게임이 시작되는 장소이고 제가 직접 찍은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캡쳐 : 프렙스 사용)



적들을 모조리 해치우면 포로로 잡혀있는 사람이 한명있는데 그냥 죽이더군요. ㅡ.ㅡ
포로 얼굴에 대한 그래픽 평을 하자면 괴물에게나 어울리는 디테일이랄까? ㅎㅎ 
아직 사람의 얼굴을 실사같이 표현하기에는 멀은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적의 헬기를 폭파시키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는데 갑자기 정체모를 인물?들을 만나게 되죠.
인간으로써는 불가능한 초능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주인공에게 상처를 남기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뭐라고 지껄이기는 하는데 도통 뭔소린지..ㅋ)


그리고 다시 깨어나서 주인공은 자기도 모르게 손에 생긴 부메랑과 오른팔에 신비한 능력이 생긴것을 알아차립니다.
이제 다시 적들과의 전투가 시작되고 좀비같은 녀석들도 간간히 등장합니다.


오른팔의 부메랑은 약간 원시적이긴 하지만 싸움을 하면 할수록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봐줄만 합니다. 1920X1200으로 스샷 찍어서 리사이즈 했습니다.



숨었다, 나왔다 깐족거리며 전투가 가능합니다.



부메랑을 이용한 전기충격도 가능?



몸은 전기에 쇼크를 받지만 오른팔은 괜찮은 듯 합니다.



사이좋게 음식을 나눠먹는 착한 좀비들... 선물로 폭탄 한방을 날려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전투하는 동영상입니다.. 초보라 많이 허접해요.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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