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결혼 혼수품으로 마누라가 사온 9kg짜리 트롬세탁기… 신혼으로 둘이 살 때는 9kg도 충분했지만
이불빨래나 애들 둘 키우다 보니 빨래거리도 많아지고 큰 세탁기의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마누라 왈… “큰 세탁기 하나 업그레이드 시켜줘~ 카메라용품만 업그레이드 하지말구..”
요즘 출시되는 세탁기들을 둘러보니 운동화까지 세탁되는 기능까지 있더라는…ㄷㄷ
6모션 트롬… LG에서 최근에 나온 모델인데 마누라가 뽐뿌를 받아버렸다… 헌데, 너무 비싸다…ㅜ.ㅜ
전자제품 중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등은 최소한 7년, 오래 쓰면 15년까지도 쓴다…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기왕 살려면 좋은 놈을 사야지 후회도 안 하고 말썽도 없다.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마누라와 의논해봐야겠다..
6모션 둘러보다가 이벤트까지 응모하게 되었다.ㅋㅋ
요즘 이벤트만 봤다 하면 우선 응모해본다.ㅎㅎ
아무래도 이벤트 중독에 걸린 듯하다.ㅎㅎ
이벤트 응모페이지 : http://www.lge.co.kr/event/tromm/2009/09/9_6motion/main.jsp?src=image&kw=00B6F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