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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 날리기..(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지난번에 임진각에 갔을때 사람들이 연을 날리는 모습을 보고 녀석들은 바로 사달라고 때를 쓰더군요...
그래서 공작새 모양의 연을 5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간만에 연을 날리니 어린시절이 떠 올랐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동네는 모두 허허벌판이라 연 날리는 광경을 쉽게 접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운동장이나 저수지 같이 넓은 광장이 아니면 도시에서 쉽게 연 날리는 광경은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형이 연을 날리니 샘이 많은 둘째놈은 슬슬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같이.. 한명은 풀고 한명은 연을 조정하고..






하지만 늬들은 아직.. 아빠 정도의 내공은 멀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