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7. 2. 12.
초락나루 펜션&글램핑 1박2일 다녀옴~(고기무한리필)
지난주 1박2일로 당진에 있는 초락나루펜션에 다녀왔다. 첫째아들 초등동창 부모님이 하시는 곳이라 여러모로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히 다녀왔다. 글램핑이라는 걸 처음 해보는건데.. 생각했던 것 처럼 춥지도 않고 시설이 아주 잘 구비되어있었다. 우리가족이 묵을 글램핑 텐트다. 앞에 의자 4개와 아이스박스.. 불을 피울 수 있는 도구들이 있다. 초락나루는 글램핑과 펜션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3식구가 놀러갔는데 1식구는 펜션에서 자기로 했다. 내부로 들어가면 실내를 따뜻하게 해주는 난로가 있다. 뒤쪽에 환기가 되도록 문이 살짝 열려있는데 전혀 춥지않고 따뜻한 잠자리를 보낼수 있었다. 침대는 2인용이다. 와이프와 나는 여기서 자고 애들은 바닥에서 잤다. 침대와 바닥에 모두 전기장판이 있어서 좋다~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