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이야기/뉴스&이슈
2007. 6. 5.
실종장애인의 죽음.. 알고보니 10분거리에 있었다...
이 뉴스는 바로 제 옆에서 일하는 후배의 친척분의 이야기입니다. 지난달 친척 상 치르러 간다고 했었는데, 바로 이분의 죽음때문이었습니다. 뉴스 내용은 경향신문에서 퍼 왔습니다. “10분 거리인데…” 실종 장애인 어이없는 죽음 [경향신문] 2007.6.5 6년 전 실종된 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의 병원에 수용돼 사망한 뒤에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정신지체 2급 김모씨(27)는 지난 2001년 8월 혼자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김씨의 어머니(50)는 6년동안 사방을 헤맸지만 아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달 16일 ‘아들이 오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숨졌다’는 화성경찰서의 연락을 받았다. 6년 동안 찾아 헤맸던 아들이 행려병자로 분류돼 인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