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4. 4. 28.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다..
매년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았다..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는 자체는 힘들지 않으나.. 그 준비과정이 많이 힘들더라는.. 전날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다.. 3일전 부터 음식조절을 해야한다.. 씨 있는 과일이나 나물 종류를 먹어서도 안된다. 김, 미역등도 피해서 먹느랴 3일간 주의를 하며 식사를 했다.. 여기까지는 쉬운 편이다..^^ 그러나.. 검진 전날.. 피코라이트산을 3회에 걸쳐서 먹는데.. 잠을 자다가 한시간에 한번씩 설사가 나온다..ㅜ.ㅜ;; 깨끗한 물이 나올때까지 장을 비워야 내시경 할 때 오판이 안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코라이트산이 처음에는 먹을만 했는데.. 나중에는 오바이트까지 쏠린다.. 물을 2리터이상 마셔야하기때문에 속이 느글느글거리기까지 한다..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