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이야기/개인자료
2010. 3. 19.
아파트 전세값, 이제 1억원이하 찾기도 힘들다..
저희집이 20년이 넘어서 예전에는 재개발도 살짝 기대했지만.. 이제는 거의 포기 수준입니다. 한 30년 이상은 끄떡이 없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건물은 튼튼하더라도 아파트가 오래된 만큼 가끔씩 터져나오는 녹물 때문에 짜증이 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또한 수압도 약해서 와이프가 설겆이를 하고 있으면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물에 대고 샤워를 해야하구요..ㅜ.ㅜ 빨리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물이 안 좋다보니 둘째 녀석 아토피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집을 팔아버리고 전세에서 몇년 살다가 분양 받을 각오로 전세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집값은 떨어지고 전세값만 훌쩍 올라버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은 1억 이하의 전세아파트를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