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1. 2. 2.
구정 연휴, 간만에 아들들과 놀아주기~
구정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저는 휴가를 좀 많이 빼서 정말 푹 쉬고 있답니다. 하지만.. 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건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ㅜ 그래도 그 동안 아들 둘과 함께 못 했던 시간들을 이번 연휴 때 보내고 있답니다. 저수지에서 연날리기도 하고 미끄럼도 태워주고.. “이마트”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플레이타임에서 여자도 꼬시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오늘은 할아버지와 같이 수원 광교산에도 올라갔다 왔네요.. 내려와서 맛있는 잔치국수도 먹었구요.. 사실 명절 때 제일 고생 많은 사람들이 우리 어머님들과 와이프들입니다. 제가 애들 데리고 노는 동안 명절 음식 준비와 밀린 집안일 하느랴 고생이 많습니다.. 고생하는 어머니와 와이프를 위해 어깨 좀 주물러 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