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9. 12. 24.
술 먹다가 출근한 하루~
(소주는 자료화면ㅋ) 어제 회사 동료들 주당모임이 있어서 징하게 한잔 했다. 직장이 오산이라 1차는 운암에 있는 논골집에서 갈비살을 먹었다. 친형처럼 우리를 잘 챙겨주시는 형님께서 갈비살을 구워 주셨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갈비살은 정말 아무나 구우면 안 되겠더라는... 2차는 100만년만에 오산역 근처 명신 볼링장으로 향했다. 평소에 공과 안 친한데 예전 100 애벌레에서 140 애벌레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요즘 탁구를 가끔 쳐서인지 감각이 살았나? 7명 중 3등을 했기에 난 볼링비 내구.. 4등부터 꼴찌까지는 5만원씩 빼았아 3차 코스인 막걸리 집으로 향했다. 예전에 회사 여동생애들과 자주 갔던 곳인데 여전히 막걸리 맛이 일품이었다. 대략 2시간? 정도 막걸리를 부운 후, 우리는 4차로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