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0. 9. 7.
컴퓨터방 옮기고 책상하나 구입~
그동안 안방을 컴퓨터방으로 사용하였었는데 다 뜯어진 책상 갈아치우고 10만원짜리 책상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집안 청소도 좀 할 겸해서 방까지 옮겼습니다. 앞 베란다보다는 뒷베란다가 바람이 잘 통해서 열 많은 모니터도 약간은 식힐 수 있겠더군요.. 열이 많으면 겨울에는 좋으나, 여름에 죽음입니다..ㄷㄷ 아직 정리가 다 된 상태가 아니라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내일 케이블타이 좀 사와야겠습니다. 180cm짜리 책상인데도 불구하고 모니터가 크니까 모두 책상 위에 올려두기엔 택도 없네요.. 하단에 넷하드와 구형복합기를 두고, 대형프린터 pro9000은 여전히 애들옷장 위에 올려두었네요.. 음.. 앉아보니 저멀리 맞은편 아파트가 보이는군요. 그 전까지 큰방에 있을때는 바로 앞동 아자씨들이 복도에 나와 담배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