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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방학 끝... 내일부터 회사출근...


장장 11일간의 겨울방학이 끝났습니다. 회사일이 그만큼 많이 줄은 것도 있지만 나름대로 간만의 긴 휴식이라

잘 보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휴가내내 계속되는 늦잠과 새벽까지 게임만하다보니 특별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네요..

마지막날인 오늘... 곰과 토끼들을 데리고 외출이라도 할까... 했었는데 부모님이 오시는 바람에 그것마져 다음주로 미뤘네요...

쉬는날은 정말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건지... 내일 출근하면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ㅋ



몇일동안 가족과 함께 외출한 것은 이마트와 롯데리아가 전부네요.. 따로 동창회, 친구들모임은 많이 나갔지만요..ㅋㅋ 
대신 집안일을 많이 해줘서 마누라가 바가지는 안 긁더라는..



서브 컴퓨터가 갑자기 부팅이 안되서 해체하여 먼지 청소도 해주었습니다... (먼지청소 해 주니까 잘 되더라구요??)



마누라와 애들이 좋아하는 피자도 시켜먹었습니다. (문근영 대상 축하...)




게살몽땅 박스지만 먹은 놈은 새우피자. 피자는 온가족이 다 좋아하기 때문에 대충 잽싸 찍고 먹어야합니다.
(노출오버따위는 다음문제..)



어제 어머니께서 사 오신 순대와 만두~



만두는 매콤해서 애들은 안 주고 내가 다 먹었어요.ㅋ



카메라 들은김에 애들도 많이 찍어주었네요~



아토피 때문에 자꾸 몸을 긁는 둘째... 빨리 나아야 할텐데...



멀뚱허니~



침대위로 오르락 내리락~ 장난치기..



거실에 있는 말인형... 카메라 잡은김에 별걸 다 찍었네요.ㅎ



둘째의 환한 웃음~ 많이 자랐네요..^^



잠 자고 일어나서 물끄러미 처다본다...



일어나자마자 형한테 가서 훼방을...ㅋ



아랑곳 하지않고 교육애니를 즐기는 폐인모드의 진휘.ㅋ



우리 울뱅이... 엄마한테 혼나서 우는 중...



울면서 살짝살짝 눈치보는 중...



휴가기간동안 먹고,자구,싸구,먹구,자구,싸구...의 연속....
몇일 지나니까 좀 지겹더군요. 하지만 막상 내일 출근을 해야한다니 너무 아쉽네요.
2009년의 첫 출근이니만큼 회사생활도 열심히~ 취미생활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