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다녀온 제주여행 중 첫날 첫번째 장소였던 곳은 "테디베어 사파리 테지움" 이였습니다. 여행 일정은 모두 와이프가 미리 짜서 쿠폰 적용 된 입장권을 사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형박물관은 좀 별로인데 여긴 볼 것이 좀 많더군요.. 가격은 좀 쎈 편이라고 해야하나??ㅎㅎ
제주테지움 홈페이지
http://www.teseumjeju.com/main.asp
볼거리를 나열하자면 11가지 정도 테마가 있더라구요.. 사파리존, 아쿠아, 아마존, 동화나라 등등.. 자세한건 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항상 그렇듯 남는건 사진...^^
별도로 인형을 만지거나 올라타면 안된다는 문구가 없더군요. ㅎ
여기는 아마 사파리존 같아요. 여러가지 동물들이 참 많더군요.. 다 인형으로요~
아마존의 무서운 뱀입니다. 인형이라 애들도 무서워 하진 않지만..ㅎㅎ
새들의 낙원 근처에 콘서트를 하는? 곰들이 있습니다. 저도 함께 기념사진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덥고 슬슬 지쳐가는 진휘녀석..ㅎㅎ
사진을 찍기위해서 1~2분 기다리는건 기본입니다. 그날 따라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왜그리 많은지~ 자리도 잘 안 비켜주고..- - +
제가 딸이 있었다면 이쁜 포즈를 시켰겠는데... 좀 무뚝뚝하죠?ㅎ
실제로 2미터도 넘어 보이는 인형입니다. 정말 크더군요..ㄷㄷ
명화를 패러디 한듯한..ㅎㅎ
세계각국의 민속의상을 입은 테디베어들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도 있더군요..^^
허리우드가 아닌 테디우드라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영화들을 패러디했는데 거의 우리나라 작품입니다.
출구에 가까이 가면 엄청 큰 곰인형 놀이터가 있습니다. 애들이 제일 좋아하더군요.
마지막에는 어디나 그렇듯.. 쇼핑몰이 있습니다. BMW자동차 앞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애들이 장난감은 사려고해도 인형에는 큰 구입욕이 없더군요. 남자들이라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