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삼성전자는 강력한 UI를 탑재한 터치스크린폰 "애니콜 햅틱(SCH-W420)"을 출시 했네요~
저야 뭐... Cyon유저라서 기다리진 않았지만, 실제로 많은이들의 관심을
받던 폰인지라 저도 슬금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햅틱폰은 이미 여러 기사에서 나왔 듯이 사용자가 휴대폰과 교감하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하는
감성 UI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핸드폰을 사랑해 본 적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79만원 고가로 판매 될 듯 한데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사랑을 받겠네요...^^
햅틱폰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재미있는 점은 만질때마다 재미있는 소리와 22가지 진동인 것 같습니다.
시각, 청각, 촉각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느낌까지~ 여성들이 좋아할 것 같은...^^
아래는 햅틱폰에 적용된 UI를 시연하는 3D동영상입니다.
참 재미있는 폰이네요~ 앞으로 몇일 뒤면 구입하신 분들의 포스팅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햅틱폰과 아르고폰을 간단하게 비교 해 본다면??
(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1. UI (유저 인터페이스)
우선 UI면에서는 햅틱폰이 우수한 것 같습니다.
아르고에도 자체개발한 아이콘을 활용하는 헬로UI라는 것이 생겼지만
위 동영상을 보고나니 약간 뒤지는 것 같습니다..^^
2. 카메라
햅틱폰은 200만화소, 아르고는 300만화소에 오토포커스 기능~
햅틱폰 테스터 말에 의하면 카메라는 꽝이라네요..ㅎㅎ
아르고도 뷰티폰은 못 따라 갈 듯 합니다...
카메라는 동급중 캔유7 801ex 가 좀 짱일 듯~^^
3. DMB
둘다 잘 터지길 빕니다. 헌데 좀 문제점은 햅틱은 안테나가 외장이라 별도로 착용해야 한다는군요.
좀 이해가 안감...?? 안테나 달려 나왔답니다.(4/1)
아르고는 안테나 잘 달려있답니다..^^
4. LCD 해상도
제일 중요한 LCD입니다. 둘다 풀브라우징지원에 터치스크린입니다.
햅틱폰은 3.2인치, 아르고는 3.0인치이며, 여기서 중요한 것이 햅틱폰은 넓은 LCD이면서
해상도가 432X240(WQVGA) 밖에 지원이 안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좀 짤린 느낌...ㅡ.ㅡ)
반면, 아르고는 800X480(WVGA)으로 시원하게 웹을 즐길 수 있다는거죠...
제 경우, 아무래도 동영상과 웹을 즐길려면 아르고 쪽으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LGT의 1만원미만 예정의 가벼운 요금제를 기대하고 있기에~
(다 보인다...)
아무튼, 두 폰 모두 모바일 인터넷시대의 첫 단추를 잘 꽤매주었으면 좋겠네요~
또한, 후속폰들도 많이 기대됩니다~
풀브라우징. 그 얼마나 기다렸던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