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2012. 3. 27.
수원디카족 스텝워크샵 다녀왔어요~
수원디카족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태안 기지포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꽃지 해수욕장 바로 위의 위치한 곳인데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듯 하네요. 이곳 해변의 모래는 정말 곱답니다. 규모는 작지만 신두리와 비슷한 사구도 있구요.. 갈매기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조개가 파도에 많이 밀려와서 그냥 쉽게 먹이로 먹더군요. 조개를 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물때에 따라 삽으로 개불도 잡을 수 있고 쭈꾸미? 낙지?가 잡히는 것도 목격했네요.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날씨는 따뜻했지만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은 엄청 불더군요..^^ 한 여름 빼고는 바닷가에 올때 장갑과 모자 달린 잠바는 필수인 듯 합니다. 특히 우리같은 사진가들에겐 더욱 더..^^ 조개를 잡아 먹고 있는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