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07. 6. 23.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났다...
사업부 이동으로 인해, 모든것이 낯설고, 서먹서먹하다... 금새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선배들이 참 서글서글 좋은 것 같당.... 몇일째 졸음과 싸우며 공부만 하고있다... (나에게 책은 수면제다....ㅡ.ㅡ;) 금요일,,, 긴장이 풀어지는 시간... 다행히 특근도 없고, 왠지 술한잔하고 싶은밤~ 늦기전에 친구들을 불러서 우리집에서 한잔했다... 젊은시절에 술 마실 적 주제는 항상... 놀러갈 얘기, 여자얘기, 재밌었던 얘기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뭔가.... 기모놈은 몇달전부터 술먹으면 항상 이 얘기만한다... "10년후에는 BMW끌어야지~~" 아들놈 초딩시절에 아빠가 BMW끌면 아들놈 위신이 선다는 것이다... 참고로 기모놈은 교육자다... 아이들이 요즘 아버지의 차얘기,,,집평수...등을 얘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