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4. 8. 17.
고성군 거진읍 여름휴가: 거진해수욕장~(3)
휴가 세번째 날도 거진해수욕장에서 보냈다.닭을 몇마리 잡아서 백숙도 해 먹고 죽도 해 먹었다. 아.. 지금 봐도 침나온다.. 벌써 얼큰하신 친구들..ㅎㅎ 나는 요리를 못해서 이번 휴가 때 설겆이 담당이었다..남자들이 요리를 거의 다 했다..ㄷㄷ평소에 자주 해 주나보다.. 나도 좀 배워볼까?? 죽을 만들어주시는 제수씨~ 넘 맛있어서 3공기 먹었음..휴가 동안 치통이 있어서 고생을 했다..베트남 출장 때 치료 못한 것이 아펐다.. 맛있는 문어~초고추장에 소주한잔~ ^^ 천막을 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넘 좋았다.. 잠깐 소나기가 엄청 왔지만 다행히 금방 그쳤다. 모래사장 쪽에는 아이들이 맘컷 놀다 쉴 수 있게 텐트를 쳐 주었다. 잠시 취침.. 아쉽게 단잠을 자는데 비가 내려서 깼다..ㅜ.ㅜ 아이들은 마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