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5. 6. 23.
전세아파트 찾기 하늘에 별따기일세..
작년 5월에 동탄 2신도시 쪽에 분양권 당첨이 되었고, 내년에 이사가면 되겠구나..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을 집주인이 매매로 내 놓자마자 홀라당 팔려버렸다. ㅡ.ㅡ;; 이미 2년 계약기간이 지난 상태라 이사값도 못 받고 쫒겨나게 생겼다. 그래서 후다닥 1년 정도 살 전세집을 찾아보았다. 오산 운암은 24평도 1억 4천이상이라 전세금을 돌려받아도 4천이나 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 퇴직금을 미리 땡겨쓰기엔 너무 아깝다.. 그래서 1억 조금 넘는 선에서 변두리 아파트를 알아보는 중 오산 IC옆에 위치한 대원아파트를 가보게 되었다. 24평이지만 방이 3개고 베란다도 넓고 잘 빠진 집이었다. 또한, 신혼 부부가 살던 곳이라 너무 깔끔했다. 와이프도 맘에 쏙 들어했지만 몇 군데 더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