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투어
2007. 8. 6.
수원 홈플러스 북수원점 푸드코트 냉면~
몇일전 마누라가 냉면 먹고 싶다고 하여,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냉면집이 안 보였다...ㅡ.ㅡ; 그래서 홈플러스도 들릴겸해서 북수원점의 푸드코트에서 냉면을 사줬다... 나는 물냉을 좋아하고, 마누라는 비냉을 좋아하는데, 그곳에는 비/물냉면이 있었다. 대신 6500원...(좀 비쌈~) 하지만, 일반냉면집에 비해 맛있었다... 나의 냉면맛 기준은 우선 면발이 얇아야 맛있다... "함흥냉면"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항아리갈비찜"을 먹었는데, 맵기만하고 맛은 별로였다. 고기가 너무 질기다... 똑딱이 산 기념으로 몇장 박아봤다...^^ 근데 먹어보니 비빔냉면이 더 맛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