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날 아르고폰을 받고서 바로 등산을 떠나는 관계로 관련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그날 전철을 타고가면서 블로그에 덧글도 남겨보고 전라남도에 가서도 OZ를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등산을 갔던 덕룡산에서 DMB는 물론, 핸드폰도 안테나 1개 였으나,
OZ는 정상적인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속도가 좀 느렸지요..^^
아래는 덕룡산 중턱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거 뭐... 사진에 글만 넣으면 잡지 같겠네요..ㅎㅎ
저 멀리 남해바다가 보이십니까? 새벽 5시30분에 출발해서 7시 정도에 찍은 사진입니다.
날이 다 밝으니 7시가 넘었네요... 그럼 어디한번 OZ를 실행시켜 볼까요??
이미 핸드폰도 잘 안 터지고, DMB도 안 터져서 OZ라고 별 수 있겠어? 하고 i 버튼을 쭈욱~ 눌렀더니
수도권보다는 느리긴해도 인터넷에 접속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리버전A망이 이렇게 넓은것인가?? 좀 놀랬습니다..^^
접속한 김에 메일 확인 좀 하고 산행을 계속 시작했습니다.
속도 관련해서 앞으로도 많은 개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사이트에서 본 뉴스기사지만 "초고속 인터넷에 배여있는 우리들은 모바일인터넷에 절대 만족할 수 없다." 라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앞으로 LGT의 OZ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인터넷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뾰족바위가 많아서 조심조심~
파우치가 참 쓸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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