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날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10시간짜리 장시간 산행이었지만
간만의 산행이라 맑은공기도 듬뿍마시고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산행 중간중간에 다람쥐를 5마리나 보았는데요, 한 녀석이 계속 뭘 먹고 있길래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볼탱이가 아주 꽉 차서 귀엽더군요..ㅎㅎ
참고로, 사람들의 말소리에 익숙해졌는지 말소리에는 놀라지 않고 "부스럭"하는 소리에만 깜짝 놀라더군요..^^
그 밖에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사진도 몇일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