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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도 힘든하루...





슬슬... 날도 추워지고... 이제 정말 가을이 오려나보다...

환절기 때 꼭 따라다니던 감기도 이번에는 살짝 비켜가나 했더니 어제부터 콧구멍이 자꾸 간지럽다... 에취~


요즘 똥배 뺀다고 식이요법이랑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재미있다.

혼자하면 운동 안 될줄 알았는데 더 잘되더군... 이쁜 아가씨가 많이 있었다면 더더 잘 되었을텐데..ㅋㅋ


11년간 담배를 피우다가 한번에 확 끊어버린 나 지만 다이어트는 정말 너무 고되고 힘들다.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하고, 과식하면 안되고, 기름진 음식 안되고, 과자 절대안되고... 

아... 집에 11시 30분에 도착해서 양상추에 드레싱 발라먹고나니 그래도 좀 괜찮나 싶더니, 30분도 지나지않아 벌써 배 고프다...

아무래도 언능자야겠다.


뱃살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