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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체험

CANON PIXMA Pro9000 Mark II 사진출력기~

 

오늘은 CANON PIXMA Pro9000 Mark II 로 사진 출력을 해 보겠습니다.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컴퓨터 방과 안방을 바꾸는 바람에 많이 늦어졌네요. ^^

얼마전 Pro9000 Mark II 를 득템하기 전 부터 복합기를 한대 가지고 있었는데

그 모델로도 사진을 몇 장 뽑았었기에 인화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타사의 인화지로 출력을 해 보고 다음 시간에는 같은 사진으로 용지만 바꿔서 비교 해 보겠습니다.

 

 

오늘 출력할 사진은 초딩 동창녀석의 똥폼 잡은 모습입니다.

원본은 화창한 파란하늘이지만 색감을 어두침침한 분위기로 보정 했네요.

참고로 장소는 화성시 송산면 우음도 입니다.

 

오늘 사용할 A4 인화지입니다.

LG에서 나온 건데 예전에 지인에게 상당히 좋은 용지?라며 받은

고광택, 고해상도용 인화지입니다. Ultra Premium Glossy라고 적혀있네요. ^^

우측 상단에 Dye Ink라고 마킹이 있는걸 보면 염료잉크에 적합한 용지인가 봅니다.

 

캐논에서 제공하는 프린터 소프트웨어입니다. 나중에 DVD레이블과 달력 등 이것저것 해 보겠습니다.

 

우선 인화할 사진을 정합니다.

 

 

다음 용지를 정합니다. A4는 확실히 정할 수 있지만 오늘 사용하는 용지는 캐논 것이 아니라

대충 비슷한 수준의 용지를 선택 해 줍니다.

 

테두리 없는 것으로 해 보겠습니다.

아… 나중에 인쇄하고 나서 알았는데 우측하단에 제 워터마크가 짤렸네요.

인쇄를 할 때는 몇 번이고 잘 살펴보고 인쇄하는 버릇을 가집시다. ㅋㅋ;;

용지 & 인화지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자.. 그럼 정말 인쇄를 해 볼까요? (모니터와 프린터가 책상을 다 차지하네요..ㄷㄷ)

 

변신~ 이거 뭐.. 트랜스포머 프린터 같습니다…

 

L사의 “Ultra Premium Glossy” 용지입니다. 광택 표현이 잘 안되었습니다. ^^;

 

A4지만 엄청난 크기의 Pro9000 앞에서는 4X6 처럼 보인다는..ㅎㅎ;;

 

자, 다 뽑았습니다. 오른쪽에 글씨 잘린 것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인쇄설정 시 워터마크를 넣을때는 꼭 잘 확인해야 합니다..

 

약간 디테일하게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보기엔 괜춘한데유? (사진은 D300으로 촬영했습니다.)

타사 용지이긴 하지만 같은 고광택 용지라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하단의 붉은빛은 방 커튼과 벽지의 영향을 받은 듯 하고 전체적인 색감은 프린터 설정을 제대로 안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첫 출력에 대한 포스팅이기에 색감은 안 따지고 인쇄만 잘 되는지 확인 해 보았습니다.



 인쇄한 사진을 스캔도 해 보았습니다. (HP1600복합기 사용)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진을 뽑을 당시 동영상으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그러면 다음시간에는 타사용지와 캐논전용용지와의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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