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초하님으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제가 "PC사랑" 에서 선정한 "2009년 베스트 블로그 100" 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도에는 카페를 돌보느랴.. 그리고 바쁜 회사업무 때문에, 작년에 비해 별로 신경을 못 썼는데 이렇게 선정되다니 다른분들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네요. 또한, 이번년도에는 이슈글은 거의 쓰지않고, 사진과 제 일상에 관한 글이 주를 이뤘습니다.
물론, 가끔 허접리뷰는 쓰긴 했지만요~^^
이 글을 더불어 그동안 방문 못 드린 이웃 블로거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꾸뻑(--)(__)
주 Job이 따로 있는 직장인 블로거이기 때문에 회사 업무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100명이 넘는 수 많은 이웃 블로거분들에게 방문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제 글 올리기도 빠듯했으니까요.. 그러면서 방문자수도 많이 줄고 덧글수도 많이 줄었지만 대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댓가로 진급도 하고, 여러가지 작은 상도 탔습니다. 모두 최고이면 좋겠지만, 사람이라는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잖습니까? ^^ 아모쪼록 내년에는 더욱더 블로그 열심히 하고 이웃분들께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이런저런 모임, 회사 망년회가 시작되겠지요..2009년 목표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010년에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