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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3월의 폭설.. 회사 동산에서 멋진 설경을 보다..(핸드폰 직촬)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진눈깨비로 변하고 나중에는 폭설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지요. 다행히 길에는 눈이 많이 녹았기에 교통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늘 점심을 먹고나서 하얗게 쌓인 회사 뒷동산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홀로 슬슬 산으로 향했습니다. 핸드폰으로는 화각의 제한이 있어서 업무용 카메라라도 가지고 나올까 했지만 풍경이 워낙 멋진 덕에 핸폰으로도 작품이 나오더군요.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여들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더군요..^^ 올해 마지막 눈이 될지도 모르기에 추억을 남기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2010.03.10 폭설이 내린 어느날...